경남 거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는 거창군-서울시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서울시일대에서 거창·서울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2015 거창-서울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부제:서울사랑여행 소·나·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2015년도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선정 사업으로 서울목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소통-나눔-기쁨’ 이라는 주제로 양천구, 종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서대문구 등 서울시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서울의 청소년들을 거창으로 초청해 거창-서울 청소년문화교류 캠프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야와 견해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