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획 프로그램은 은행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 헬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단에서는 학교 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개인별 운동법, 기초운동법 및 헬스장 이용요령, 안전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27일까지 4개월간이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별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 고민, 설계 등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행복함을 느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시흥시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적인 특성화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흥시민의 건강과 여가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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