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YG 특혜논란' 조윤선, 지드래곤과 친분과시 사진 눈길
'장녀 YG 특혜논란' 조윤선, 지드래곤과 친분과시 사진 눈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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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SNS 캡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큰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 채용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 후보가 과거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윤선 후보는 지난해 12월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조윤선이 만난 3인의 예술가. 내가 좋되 남도 공감하는 것이 예술이다. 지드래곤은 팬이니까 셀카 버전으로 한 장 더!"라는 글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조윤선 후보와 지드래곤은 '행복이 가득한 집' 12월호에 함께 실린 바 있다.

한편,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후보자의 장녀 박모씨가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근무했다"며 "해당 인턴 모집공고 분석 결과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며 채용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