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7~11일 '신림동 순대축제'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서원동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는 '신림동 순대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인 신림동 순대 타운을 널리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신림동 도림천 수변 무대 및 순대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체험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악구 명물인 순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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