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30일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는 충남 서산경찰서 앞에서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1인 시위를 3일째 벌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9일 백남기 농민 시민추모위원회(대표 남현우·안인철·신현웅·박선의·조정상)는 서산시청 앞 바닥 분수 공원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서울 분향소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고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표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5일 317일 만에 사망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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