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메디체크, 5년 연속 사회공헌대상 수상
건협 메디체크, 5년 연속 사회공헌대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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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건협에 따르면, 전날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건협은 보건복지 부문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자원봉사 등 사회기부활동에 기여한 것을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협은 지난 한해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1만1925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전국 16개 시·도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은 238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5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마을가꾸기 활동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수질정화 1위 식물인 노랑꽃창포를 식재하는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및 성금, 물품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 후원품 기부 등을 실천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봉사활동 등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은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 미얀마 학생 건강관리사업(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 민간단체지원사업) 등 개발도상국에 국제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해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