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 힐링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 증진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방과후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정신건강증진센터 이은희 팀장은 ‘아동정신건강 관리’란 강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잣나무 숲 탐방 및 허브 힐링 체험 시간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는 일과 개인생활 간 삶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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