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사랑의 열매 이유경 단장, 봉사부분 최우수상
창녕 사랑의 열매 이유경 단장, 봉사부분 최우수상
  • 박재영기자
  • 승인 2016.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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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경남 창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54·여)이 지난 20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봉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창녕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전국 나눔봉사단 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단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한 봉사단과 단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이 단장은 창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48개소, 착한가정 20개소의 등록을 이끌어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매년 나눔농장에서 수확한 들깨 등 농작물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장은 “큰 상을 받게되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창녕/박재영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