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면조사 불가 방침에 주진우 “난 3번이나 부르더니”
朴대통령 대면조사 불가 방침에 주진우 “난 3번이나 부르더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1.28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주진우 SNS 캡처)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수사 불응을 두고 비난했다.

주 기자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부 관리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검찰조사에 불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도 안 되는 사건을 박근혜가 직접 고소했다는 이유로 저를 세 번이나 소환하더니...”라며 “하기야 대통령이 법을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하는데 검사들이 법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꼬집었다.

주 기자는 과거 팟캐스트 시사 프로그램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면서 공동 진행자인 김어준·정봉주 전 의원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정치인들로부터 고소당한 바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