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뒷모습을 담은 한 사진에 대통령의 뒷머리와 목덜미 사이로 희고 분명한 선이 한 줄이 보인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부 시술에 사용되는 '리프팅 테이프'를 부착한 모습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피부시술을 받은 것이 된다.
반면 합성이라는 주장도 있다.
합성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다른 사진과 비교했을 때 선이 너무 뚜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한 관계자는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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