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대국민담화 때 '리프팅 테이프?'… 피부시술 갑론을박
박대통령 대국민담화 때 '리프팅 테이프?'… 피부시술 갑론을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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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캡처)
비선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당시 사진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피부시술'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뒷모습을 담은 한 사진에 대통령의 뒷머리와 목덜미 사이로 희고 분명한 선이 한 줄이 보인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부 시술에 사용되는 '리프팅 테이프'를 부착한 모습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피부시술을 받은 것이 된다.

반면 합성이라는 주장도 있다.

합성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다른 사진과 비교했을 때 선이 너무 뚜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한 관계자는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