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6.12.02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일 오후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서울 중앙중∙고등학교 동창회인 중앙교우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자랑스런 중앙인상’은 중앙교우회에서 1988년부터 졸업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72년 금호그룹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원태 부회장은 지난 2006년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 제1회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상’에서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2008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 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대상과 한국윤리연구원이 주최하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