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792억원 규모 압류재산 온비드 매각
캠코, 1792억원 규모 압류재산 온비드 매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2.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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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신청 12.5∼7일…감정가 70%이하 505건 포함

▲ 주요 매각예정 물건.(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4건을 포함한 1792억 원 규모, 1079건의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키 위해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엔 감정가 70% 이하 물건 505건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참고하거나, 온비드콜센터(1588-5321)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