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폭설…'진입 통제' 확대
동해고속도로 폭설…'진입 통제' 확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1.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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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방향 속초·북양양·양양·북강릉 및 속초방향 강릉·옥계 나들목

▲ (자료사진=신아일보DB)
한국도로공사가 20일 기습적인 폭설로 강원권 고속도로 나들목에서의 고속도로 진입 통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진입이 통제된 곳은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으로 속초·북양양·양양·북강릉 나들목과 속초방향 강릉 및 옥계 나들목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강원권에 짧은 시간 동안 최고 25cm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차량고립을 막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긴급히 통제하게 됐다"며 "제설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빠른 시간 내 소통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10분부터 삼척방향 속초․북양양․양양 나들목을 우선 통제한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