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종여·정동순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구로구의회 박종여·정동순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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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의회 박종여 의원
서울 구로구의회는 박종여 의원과 정동순 의원이 지난 18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서울시 기초의회 의원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등 평소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제7대 구로구의회 전반기에는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 서울 구로구의회 정동순 의원
정 의원은 지난 해 구로구의회 내무행정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열성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다른 의원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박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구로구 주민에게 돌린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사진=서울 구로구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