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道 폭설 진입 통제 '전면 해제'
동해고속道 폭설 진입 통제 '전면 해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1.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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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부로 강릉·옥계 등 全나들목 통행 재개

▲ (자료사진=신아일보DB)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차량 진입을 통제했던 동해고속도로 강릉과 옥계 등 모든 나들목의 차량 통행을 오후 6시부로 재개시켰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구간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차량 고립을 막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삼척방향 속초·북양양·양양·북강릉 나들목과 속초방향 강릉 및 옥계 나들목 진입을 낮 12시 10분부터 순차적으로 통제했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눈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속해야 하고, 급작스러운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을 피해야 한다"며 "강설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