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방문한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
서산 방문한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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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농장서 장 담그며 융복합 통한 4차 산업혁명 중요성 강조

▲ 25일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가운데)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장 담그기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국민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부인 김미경 서울대교수가 2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서림농장 장 담그기 체험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체험 축제에 직접 참여한 김미경 교수는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나라의 생존을 지키는 일이자,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일”이라며 6차 농촌 융복합 산업, 과학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날 오후 당진시 5일장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연합회 임원과 당원 간담회에 이어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성장과 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주만에 충남을 다시 찾은 김 교수는 저녁에는 국민의당 서산태안지역 당직자 부인 및 여성 당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선다.

한편, 김 교수의 서산방문에는 조규선 국민의당충남도당위원장, 신순옥 도당여성위원장, 이창 서산태안지역위원회수석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