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은 최근 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1급 이상 대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28명을 대상으로, 최초 발생한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유사 사고 방지 및 대형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소방시설 폐쇄, 차단 금지, 제20조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숙지, 용접공사 등 화재 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코오롱 인더스트리 2공장 관계자 자체 소방안전관리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관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 

이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