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지 입장료 연계 할인
합천,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지 입장료 연계 할인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7.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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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 대해 입장료 연계 할인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북부권과 중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경테마파크와 영상테마파크이며, 이 두 관광지를 순차적으로 3일 이내에 방문하게 되면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입장료 연계할인 혜택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지난해 보다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과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특별이벤트로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10월20일~11월5일) 동안에는 대장경축전 입장권이 있으면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