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영양군,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7.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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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주민 등 대거 참여
▲ (사진=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군은 주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외 6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혈액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헌혈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증가로 사랑의 헌혈운동은 지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 기자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