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 24일 개관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에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84㎡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3.2~3일 △당첨자 발표 3.9일 △계약 3.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제공이 적용된다.

한편, 영종도는 오는 4월 파라다이스시티 1차 개장과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 시험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 증설과 인스파이어,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를 비롯한 대형리조트 개발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영종도 내에서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생활과 교육,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뒤로는 석화산과 우면산이 있는 배산임수형 단지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