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차화연 음모로 유흥업소 취직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차화연 음모로 유흥업소 취직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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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가 차화연의 음모로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됐다.(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가 차화연의 음모로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정모아(김민서 분)가 자신이 과거에 룸살롱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라고 오해하고 강남구(박선호 분)의 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명숙(차화연 분)의 사주를 받은 오마담은 기억을 잃은 정모아(김민서 분)를 찾아가 “너 우리 술집 에이스였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도 믿지 않은 정모아에게 “너 인생 편하게 산다. 모르면 다야? 여기 증거가 있잖아”라며 각서와 여권, 차용증까지 건넸다.

이후 정모아는 새벽에 짐을 챙겨 집을 나가 비즈니스클럽에 들어갔다. 정모아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술을 따르는 일을 하게 됐다.

정모아가 비즈니스클럽에 갔을 때 잠에서 깬 강남구는 정모아의 쪽지를 발견하고 급히 밖으로 달려 나갔지만 정모아는 이미 떠난 후였다.

한편 정모아가 떠난 것을 알게 된 강남구가 그를 찾아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