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트로트-국악의 만남 ‘효 콘서트’
보령 트로트-국악의 만남 ‘효 콘서트’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7.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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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5월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당놀이극의 대모로 불리는 ‘김성녀’와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에 빛나는 ‘박애리’,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김용임’, 최연소 완판 소리꾼 ‘유태평양’ 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자타공인 최고의 국악과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시민들께서는 흥과 사랑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효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효의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