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여자중학교는 지난 29일 소통을 위한 ‘가족과 함께 사랑 나눔길(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학생-학부모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금호강변 음악분수대 앞에서 시작한 행사는 재학생과 가족 30팀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봉사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지애 영천여중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해 공감과 협력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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