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셀카를 찍으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만히 있던 일반인 능욕’ 이라는 제목과 함께 마마무 휘인의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최근 마마무 휘인이 공식 팬카페에 “난 가끔 엽사를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는 글와 함께 게재한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휘인은 두 눈동자를 한가운데로 모으는가 하면 입술을 한쪽으로 비트는 등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반인’으로 표현한 휘인의 태도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일반인, 안일반인은 따로있냐 너도 일반인이다” “너가 곧 일반인 될 듯” “장애인 놀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별로 안웃기고 장애인 따라하는 기분” “생각하고 글 올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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