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함양관내 전체 유·초·중 고등학교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대책, 급식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안전교육, 수요자가 신뢰하는 청렴한 급식운영이라는 세가지 내용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에서 무료로 전문강사를 지원해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를 사례로 들어가며 교육했다.
구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및 산업재해 발생 제로화와 청렴한 급식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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