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5천원에 즐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5천원에 즐기자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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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엔 멀틱플렉스 관을 포함 모든 영화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의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영화관에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를 비롯해 ‘스파이더맨:홈커밍’과 ‘박열’, ‘플립’과 애니메이션영화 ‘카3:새로운 도전’ 등이 상영 중이다.

또한 ‘군함도’는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의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