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충북지역 수재민돕기 성금 '3억원 전달'
부영그룹, 충북지역 수재민돕기 성금 '3억원 전달'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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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24일 충북 수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하루 29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580여억원(추산)의 재산 피해와 약 2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저의 정성이 충북도민들이 받은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경주 지진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에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