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이 화제다.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가운데 주연 배우 최민식이  남성 시청자들이 꼽은 진짜 멋진 남자스타에 오른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 에는  남자 시청자가 뽑은 진짜 멋진 남자스타 TOP20이 방송됐다.'명단공개' 제작진이 20세에서 59세까지 전국 남성 시청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위는 최민식이 차지했다. 그는 40대 중년 시청자에게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28년 경력을 가진 명배우의 위엄을 지켰다.

투표에 참여한 남성 시청자들은 작품 속 최민식의 다양한 모습 중 스크린을 장악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특히 영화 '루시'에서 함께 연기한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마저 반했다고 표현한 최민식의 매력을 극찬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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