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상품·소비자 3대 키워드 중심 비전 제시
신한라이프는 2023년 성공적 영업의 시작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1월12일부터 18일까지 DB(데이터베이스), B2B(기업 간 거래), FC(설계사)사업그룹 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이 자리에서 영업과 상품, 소비자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데이터 효율적 분배와 마케팅 지원 강화, 소비자와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가망 소비자부터 우수 가입자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영종 사장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기술혁신)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Top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 채널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만족과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기업생존의 필수요소다"라며 "본사와 현장이 한마음이 되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부연했다.
qhfka718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