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가 다가오는 2월, 제3회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졸업예정자들이 대거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취업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로봇IT과는 최신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그 결과, 이번 로봇IT과 졸업예정자들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부터 로봇 전문 기업, 공기업까지 국내외 유수 기업들로 취업한 사례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부터 로봇 전문 기업까지
로봇IT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반도체 대기업인 ▲램 리서치에 1명의 취업자를 배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세스텍과 반도체 패킹 공정 설비 개발 기업 ▲베스테크에도 각각 1명이 입사하며 첨단 제조업 분야 취업에서의 강점을 보여주었다.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 성과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도 두드러진다. ▲디와이로보틱스 ▲건솔루션 ▲일렉트릭스와 같은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들이 로봇IT과 학생들을 채용하면서 로봇IT과 학생들은 국내 첨단기술 개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렉트릭스는 금년도 2명의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며 로봇IT과 인재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 중견기업과 공기업 취업 사례
졸업예정자들은 국내 유수의 중견기업과 공기업에도 진출하며 안정적인 직업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천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 중견기업 ▲화신과 항공기 부품 생산 기업 ▲한국복합소재에 각각 1명, 2명이 취업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 1명이 합격하며 공공기관에서도 로봇IT과 졸업생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업 수요 중심 교육의 결실
로봇IT과의 취업 성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 수요 중심 교육과 첨단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재학 중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습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해 입상 실적을 쌓아, 졸업 후 곧바로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윤지영 로봇IT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높은 기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취업하는 결실을 보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로봇 및 IT 분야의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