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손목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미셸 위(18, 한국명 위성미)가 오는 8월 3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에서 펼쳐지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앞서 다음 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에 초청선수로 출전할 계획이다.
올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도중 기권한 미셸 위는 최근 3개 대회 가운데 2개 대회에서 도중 기권,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아왔다.
게다가 올해 단 한 번의 라운드에서도 78타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어 기량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