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자작곡 ‘호구’ 승부수… 양현석·유희열 ‘호평’
안예은, 자작곡 ‘호구’ 승부수… 양현석·유희열 ‘호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4.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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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방송 캡처)

‘K팝스타5’에서 안예은이 자작곡 무대를 꾸며 양현석·유희열에게 호평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TOP4 이시은, 이수정, 안예은, 마진가S(려위위, 데니스김, 조이스리, 김예림)의 TOP2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안예은은 자작곡 ‘호구’를 열창했다. 총점 278점을 받은 그는 심사위원의 엇갈린 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오늘 노래는 기존의 노래보다 독특하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면서 “안예은도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히려 다른 면을 봐서 희망적이다”라고 평했다.

유희열은 “안예은에게 제일 놀라운 점 중 하나가 계속 자작곡으로 지금까지 오는 배짱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오늘은 음악이 먼저 들렸다. 제목을 과감하게 정한 것도 대단했다“고 평했다.

반면 박진영은 “오늘은 안예은만의 특별함이 안보였다”면서 “가사도 생각했던 것보다 차별화가 안됐다. 안예은의 보이지 않는 매력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혹평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