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설 연휴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
보령, 설 연휴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9.01.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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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7일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 운영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중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에 대해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 진료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등 보건기관 22개소에 대해 근무자를 편성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71개소, 약국 3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연세병원, 현대성모외과의원은 상시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그 외 병원들은 당번제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해변약국, 한창약국, 서울약국, 광장약국, 어항약국, 보령대한약국, 시민약국, 대영약국, 팜프러스약국은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그 외 약국들은 당번약국으로 지정되어 문을 열게 된다.

설 연휴 기간중 보건진료대책반 편성 및 의료기관, 당번약국 운영계획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