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12곳 중 충남 3곳 지정 기여
충청남도가 ‘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이서준 주무관을 선정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제3기(2023-2027)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12곳 중 도내에서만 3곳(천안, 당진, 홍성·예산)이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어 교육 관련 규제완화 및 학교운영 자율성 증대, 재정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돼 있던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만큼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격차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힘께 도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