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신라원, 내달부터 한과제조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주)신라원(대표이사 홍병희)는 우리 전통음식문화인 한과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년 전통의 한과제조업체인 (주)신라원은 밀가루 음식에 길들여진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각종 한과재료로 직접 나만의 한과를 만들면서,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한과의 맛을 볼 수 있는 전통한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1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해수절임 배추체험과 우리전통의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등 각종 전통장류를 직접 담그는 장류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농경문화시대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울 수 있는 각종 농기구와 우리나라의 다양한 고가구를 볼 수 있는 가구전시관, 신라원 대표가 15년간 취미로 수집해온 희귀 수석관, 도자기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흥미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신라원은 홍성군 농협기술센터와 천수만 지역 2만4000평에 이르는 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 찹쌀계약재배를 체결하여, 좋은 원료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제품검수와 위생조건이 까다로운 홈플러스, 애경백화점, GS리테일, 그랜드 백화점등 대형 유통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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