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P강남호텔 및 웨딩 플라워 데코. [제공=아워홈]](/news/photo/202407/1906063_1036346_227.jpg)
아워홈이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웨딩 수요에 맞춰 내년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대관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2일 아워홈에 따르면,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은 내년 웨딩 예약 고객에게 대관료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 주류 및 음료는 기존 가격의 최대 30% 할인을 적용한다.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웨딩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애프터 파트 1시간을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까지 토요일 점심 웨딩 고객에게는 코스 메뉴를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 한다. 야외 웨딩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9월부터 루프탑 BBQ 뷔페도 운영한다.
BWP강남호텔의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미뤄졌던 웨딩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25% 이상 늘며 역대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또한 형식적인 예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프라이빗, 나이트 등 개성을 살린 ‘나만의 예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아워홈은 이 같은 웨딩 트렌드에 따라 혜택과 맞춤형에 초점을 맞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파격적인 대관료 할인과 코스 메뉴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만큼 실속과 개성을 모두 갖춘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2019년 12월 BWP강남호텔 식음사업 운영권을 수주해 연회와 식음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