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군협의회 군민들 대상 헌혈캠페인 전개
강원의 지자체들이 생명나눔 헌혈로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고성군과 횡성군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를 각각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고성군청과 횡성우체국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시군협의회(고성·횡성군협의회) 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헌혈캠페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헌혈자를 헌혈버스로 에스코트하는 등 지역 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상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협의회 회장은 “생명을 나누는 소중한 헌혈로 2025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혈액원, 지자체와 협력하여 많은 군민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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