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장구‧농악‧노래교실‧라인댄스 등 9개과목
전북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문을 열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용진읍은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용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 및 강사·수강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소개, 프로그램 운영 방안, 각 프로그램별 반대표 선출 등이 이뤄졌다.
올해 용진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수요조사를 거쳐 고고장구, 농악, 노래교실, 라인댄스, 민요, 서예, 요가, 통기타, 품바 9개 과목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가는 중요한 장이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많은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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