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제94회 행복키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8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이재학)이 참여하여 김, 라면,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에코씨앤에프에서 20만 원을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동참했다.
후원 물품은 선장면,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성금을 마련해주신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취약계층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신년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주관해 주신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온정을 취약계층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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