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27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사계절축제장 내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시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2016년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과 방역교육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상훈련은 경기도와 포천시 합동으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별 조치사항을 도 방역기관과 시 방역기관, 인접시군 방역부서, 축협, 수의사회 등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치러지며, 이를 위한 반복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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