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매주 토요일을 ‘픽데이(PICK DAY)’로 지정하고, 빕스를 비롯한 외식브랜드의 간편식과 포장 메뉴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CJ푸드빌에 픽데이는 6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적용된다. 빕스와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포장 메뉴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빕스의 ‘파티박스’와 계절밥상 ‘삼겹살 직화구이’, 더플레이스 ‘프레시 마르게리따 피자’, 제일제면소 ‘소불고기 도시락’ 등 투고(To-go)메뉴와 각종 간편식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 매주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첫 픽데이인 6월20일과 6월27일에는 픽데이 론칭을 기념해 빕스 ‘바비큐 폭립(오리지널·스파이시)’ 1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연다. 해당 이벤트는 빕스 매장에 한하며, 매장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픽데이 혜택은 CJ ONE 회원 인증이 될 경우에만 제공된다.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확인한 후 매장 결제 시 제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7일부터 CJ ON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홈다이닝족 증가로 레스토랑 방문 포장 메뉴와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말 포장메뉴 수요가 평일보다 40% 이상 높은 점을 고려해, 매주 토요일을 픽데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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