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A등급) 획득으로 BI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전국 26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의 운영성과와 당해 연도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개소한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확장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신축해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총 46개 보육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 대해 기술·경영지원과 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성공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하여 미국 울타리USA 공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인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입주기업의 미국 LA 내 홍보판매전을 개최하여 수출달성 등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에 나섰으며, 경북북부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입주기업 수출 품평·상담회’, ‘모의투자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창업 기업의 동반성장 및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였다.
노경철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주력산업 중심의 유망 창업자 발굴을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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