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사회 열고 대표 해임안 등 재상정 계획
멋쟁이사자처럼은 30일 메타콩즈 대표 해임안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 해임건은 부결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멋쟁이사자처럼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 이사 해임건, 신임 대표이사 선임건 등을 다루는 임시 주총을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 이 대표의 해임건은 표결 결과 출석 주주 19만주 중 12만1380주(63.88%)가 찬성했지만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지 않아 부결됐다.
다만 △나성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이혜림 △김근아 △현석 등 이사 산임안은 과반을 넘기며 가결됐다.
메타콩즈 대주주인 멋쟁이사자처럼은 오는 1월4일 이 대표 해임 건과 기존 경영진에 대한 민형사상 조지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다시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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