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25일 오후 2시 농협에서 주최하는‘2023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범농협(중앙본부, 대구지역본부, 달성군지부 등), 대구시청, 달성군청, 농수산물유통공사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에서 약 6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며 농가 포함 약 2,000명이 마늘·양파 수확에 나섰다.
이날 LX공사 이주화 본부장과 본부직원들은 달성군 유가읍을 방문해 바쁜 농가에 일손을 거들었다.
이주화 본부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가사 부담 경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대구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 작업은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 이루어졌다. 같이 땀 흘린 농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새참과 점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내리쬐는 햇빛에도 불구하고 LX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은 물론 참석한 모든 이들의 열정이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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