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에서 6월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LX직원과 지적공무원의 측량 신기술 활용능력의 배양 및 현업적용을 목적으로 했다. 신기술 측량장비 운용능력, 측량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 팀원간 협업도등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MZ세대인 이민우 대리(공간정보사업처), 안재윤 대리, 김미현 주임(이상 의성지사)이 대표로 참가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13개 지역본부의 대표들과 경합을 벌인 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주화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측량 신기술을 통한 보다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으로 지적의 발전을 이루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전문 준정부기관으로 민간상생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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