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 송린이음터는 오는 25일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마을동아리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라인·줌바 댄스, 우쿨렐레 연주, 마샬아츠 트릭킹 등의 공연 △그림과 보석십자수 등의 공예품 전시 △동아리 부스 체험과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비보이 댄스 및 마술쇼 △생태·환경 캠페인 리필스테이션 △‘코리요를 찾아라’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송린이음터 마을동아리 21개팀, 150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로 동참하여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나눔과 체험활동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마을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일 재단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 마을동아리가 쌓아온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새로운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린이음터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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