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산·인천 등서 분양아파트·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
이번 주 대구와 울산, 인천 등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와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 등이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 8개 단지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곳으로 가장 많고 울산과 인천 등에서도 청약이 예정됐다.
분양아파트 계획을 보면 대구시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1339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시 남구에서는 '라엘에스' 42~84㎡ 1073가구가 청약을 앞뒀다. 두 단지 모두 14일 1순위 청약이 계획됐다.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9~136㎡ 769가구가 풀리고 대구시 수성구에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1~2단지' 82·83㎡ 33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 전북 완주군에는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 59~84㎡ 256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도 인천시 중구에서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 83㎡ 34호가 풀리고 대구시 동구에서는 민간임대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39㎡ 20호에 대한 청약이 예정됐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는 오피스텔 '파크라움 여의도' 40·50㎡ 10호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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