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 전달, 지역 인재 양성에 힘 실어
원광새마을금고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 원광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원광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원광새마을금고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불꽃쇼와 함께 김병찬 아나운서 사회로 성악가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코요태, 현아, 홍진영, 장민호 등이 출연해 익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음악회 1부 행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박성태 총장에게 전달했다.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과 더불어 열린음악회 개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
박성태 총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광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도 성심껏 노력하고,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이 대학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 열린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도 원광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