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긱워커 10명 모집
경력에 따라 시간당 1만5000원∼2만원 지급
경력에 따라 시간당 1만5000원∼2만원 지급
서울 구로구가 이달 30일까지 ‘2024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에 참여할 긱워커(Gig worker) 10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켓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인력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주의 필요에 따라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독립형 계약 근로자인 긱워커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마켓 분야(△브랜드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등록 △영상/사진 촬영편집 △SNS마케팅 등)에서 직무 경험이 있는 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자다.
파트너로 활동할 긱워커는 주 경력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급하며, 매칭 기간 동안 평균 300시간 내에서 3년 미만 경력자에게 시간당 1만5000원, 3년 이상 경력자에게는 시간당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긱워커는 필수교육을 수강하고 본인의 직무 분야와 관련된 온라인 마켓 기업에 매칭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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