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990원·냉삼 8800원…홈플러스, 파격가로 물가안정
두부 990원·냉삼 8800원…홈플러스, 파격가로 물가안정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6.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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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AI 가격혁명·썸머 싹쓸이' 할인전 진행
모델이 홈플러스가 AI 가격혁명 일환으로 전개하는 '썸머 싹쓸이' 상품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이 홈플러스가 AI 가격혁명 일환으로 전개하는 '썸머 싹쓸이' 상품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의류 등 여름 필수템을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AI 가격혁명’과 ‘썸머 싹쓸이’ 할인전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행사 첫 주말 판매량만 무려 300% 급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AI 가격혁명’ 행사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새벽수확 양상추’는 1000원에, ‘아워홈 넉넉한 요리두부(부침/찌개, 500g)는 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1.8㎏)’와 스페인산 돼지고기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을 8000원대에 내놓는다. ‘홈플식탁 한판새우 튀김’은 1만원이 되지 않는다.

홈플러스는 여름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로 선보이는 ‘썸머 싹쓸이’ 행사도 처음 선보인다. 수박 전 품목(통)과 ‘국내산 12Brix 성추참외(2㎏)’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00원, 3000원 할인된다. ‘완도전복’ 전 품목은 멤버특가로 반값에 선보이고 대파(봉)는 기획가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신상품 ‘오리온 포카칩 2종’과 ‘스윙칩 1종’을 단독으로 각 1000원에 판다. 올해 전국 각지에서 수확된 국내산 햇감자를 수확 즉시 공장으로 이동시켜 생산한 상품으로 홈플러스는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햇감자 수확 시즌에 맞춰 제품 100만 개를 확보했다.

홈플러스는 인기 먹거리 대상 ‘반값 싹쓸이’ 행사를 통해 1+1 또는 5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다양한 육류를 멤버특가로 선보이는 ‘고기 싹쓸이’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 40%, 국내산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 최대 50% 각각 할인해준다. 한돈 브랜드 삼겹살의 경우 이달 29일과 30일 행사카드 결제 시 40%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푸드 싹쓸이’ 행사의 복숭아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깎아준다. 또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횟감용(100g)’과 ‘순살구이용(100g)’은 멤버특가로 40% 할인한다.

‘바캉스 싹쓸이’, ‘장마용품 싹쓸이’ 등도 함께 진행해 특가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외 ‘카톡 플친 쿠폰 이벤트’, ‘멤버십 회원 1000만 달성’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먹거리부터 생필품 등 여름, 바캉스, 장마 필수템을 총망라해 최적가로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파격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에서 물가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